송파방이동생태경관지역서 자연생태체험교실 운영
물자라, 물방개, 논우렁과 노랑어리연 등 수생 동·식물 관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습지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방이동 443-8)에서 6월 한 달간 여름철 자연생태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물에서 살아가는 수생생물을 주제로 습지내 유인망을 이용해 채집한 물고기 및 식물을 관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습지가 삶의 터전이 되는 생물들의 모습을 관찰하고 더불어 습지의 역할과 습지생태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주민이 물자라 ? 물방개 · 논우렁 등을 직접 뜰채로 채집해보며 논이나 웅덩이에 사는 생물들을 알아보고 노랑어리연 ? 마름 · 생이가래 ? 창포 등 수생식물의 모습도 함께 찾아본다.
또 웅덩이 주변에 집을 짓고 서식하는 물총새 ? 청동오리 · 흰뺨검둥오리를 관찰, 가족들을 만나보며 짝을 찾는 개개비의 울음소리도 들어본다.
이 밖에도 구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자연탐구교실 ?책과 함께하는 동화로 만나는 생태교실 ?논두렁에 콤심기 및 장명루 만들기를 해보는 농사체험교실 ?도심속 시골의 정취를 느껴보는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등 다채로운 자연체험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방이생태학습관 6월 자연생태체험교실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한 달간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원녹지과 김성호 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접하기 힘든 자연의 동·식물들을 직접 살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생태를 이해하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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