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13회에 걸쳐 급식 공급업체 모니터링
지난 3월 친환경 학교급식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및 주민의 신청으로 60여명의 2015. 학교급식 은평구 모니터단을 구성했다.
올해 현장 모니터링은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한 학교급식 김치류 공급업체인 농가식품 방문을 시작으로 현재 4회차까지 진행됐으며 60여 명의 모니터단이 한 회차 당 20여명씩 참여, 공급업체의 생산 설비, 작업 공정· 위생상태 등 제반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학교급식 은평구 모니터단 운영은 서울시 친환경급식담당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식재료 산지에서 학교까지 유통경로를 모니터 단원들이 현장 사전답사와 모니터링을 한다.
보완사항에 대해 업체에 요청하면 업체에서 즉시 개선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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