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헌 LIG손보 사장(왼쪽 세 번째)이 네팔 대지진 희생자 돕기 '희망바자회'에 참석해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LIG손해보험은 네팔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LIG희망바자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모은 기부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네팔 국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전달하는 자선바자회다. 아름다운가게 본점인 서울 안국점과 목동점, 논현점 등 수도권 내 총 13개 매장에서 나누어 진행했다.
김병헌 사장은 "희망바자회가 시작된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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