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내정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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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재계는 21일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국무총리에 내정된 것과 관련, 겉으로는 환영하면서도 내심 사정바람의 칼날이 거세질 것을 우려했다.


임상혁 전경련 홍보본부장은 "지난달 이완구 전 총리의 사퇴로 공석중인 신임 국무총리에 황 장관이 내정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국회의 조속한 인준을 거쳐 신임 총리가 취임해 국정이 정상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임 총리는 규제개혁과 경제활성화에 적극 나서 경제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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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기업의 한 임원은 "황 내정자가 법무부 장관으로 재임하면서 '성완종리스트'사건과 주요 기업에 대한 사정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부정부패 척결에 대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예상돼 사정칼날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대기업 임원도 "국민통합형 총리를 기대했지만 검찰출신의 총리 내정이 아쉽지만 산적한 경제민생 현안을 해결하는데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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