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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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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26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민간 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 저소득층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201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오는 7월부터 10월 말까지 4개월 간 운영하는 사업으로 구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연마당 생태환경 조성, 마을마당 및 가로공원 조성, 하천변 자연학습장 조성, 도심형 바이오하우스 및 도시텃밭 운영, 다문화 가족을 위한 자녀돌봄 등 3개 분야, 7개 사업에서 5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1일 5시간(오전 9~오후 3시),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오전 9~낮 12시)이다.
도시자연공원 조성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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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은 시간당 5580원, 1일 2만7900원(65세 이상 1만6740원)이며 부대경비 3000원은 별도 지급한다.
아울러 구는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도 모집할 계획이다.

7월부터 11월 말까지 5개월 간 운영되는 공공근로사업은 실업자 또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임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는 18일부터 22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81개 사업 190명을 모집할 계획.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구민 가운데,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이면서 가족합산 재산이 1억35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근무시간은 1일 6시간(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이고 임금은 시간당 5580원이며, 부대경비 4500원은 별도 지급한다.

구는 사업참여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6월25일 선정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며, 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하천변 자연학습장 경과 조성 사업

하천변 자연학습장 경과 조성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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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구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 실질적인 생계를 지원하고 미취업 청년층의 구직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외부에서 근무하는 사업장이 다수인 공공일자리 사업의 특성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참여자 교육 및 사업장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 일자리경제과(☎2116-3492), 공공근로사업 : 일자리경제과(☎2116-349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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