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막말논란' 장동민 현재 상태는?…"상처 안주는 개그 고민 中"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장동민.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장동민.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장동민의 '삼풍백화점 막말' 사건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법적 처벌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장동민도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경찰에 따르면 장동민을 고소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생존자 A씨는 지난 13일 고소 취하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됐던 장동민은 불기소 처분될 예정이다.
이 같은 고소 취하에는 장동민과 고소인의 편지 교환이 결정적이었다.

장동민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장동민이 다시 한 번 직접 작성한 손 편지를 전달하며 고소인에게 사죄의 마음을 전했다. 고소인 역시 장동민에게 직접 손으로 편지를 써서 답했다"고 전했다.

고소인이 보낸 편지에는 '진심이 변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한편 장동민 측 관계자는 15일 한 매체에 "장동민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 '버럭'하면서 웃기려고 하다 보면 상처를 줄 수 있는 언행이 될 수 있어서 어떻게 (개그의) 틀을 잡아가야 하나 고민 중이다"라고 장동민의 근황을 말했다.

이어 "본인의 과거에 대한 책임이니까 달게 받겠다는 입장이다. 방송도 좋은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동민은 지난해 8월 인터넷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언급하며 생존자에 대해 "오줌을 마시는 동호회가 있는데 생존자가 창시자다"라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