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 등 군민행복정책 추진 공로 인정받아
구충곤 화순군수가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유권자의 날 행사에서 '2015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광주·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구충곤 화순군수와 신우철 완도군수가 수상했다.
구충곤 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화순, 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왔다.
구충곤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과 군민 일자리 창출 등 군정 추진에 7만 군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준 덕분에 영광스러운 유권자 대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민생을 챙기는 일 잘하는 군수로 깨끗한 군정을 펼쳐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의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권자 시민행동’은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지키고 건전한 감시자의 역할을 맡기 위해 2011년 6월 출범했으며 직능경제인단체, 중소기업, 상공인, 시민·사회단체 등 260여개 단체로 구성됐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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