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5일 실무자회의…‘미세먼지 광역 분포 특성조사’등 공유"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13일부터 15일까지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한일해협 연안 8개 시도현 환경기술교류사업 실무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환경기술교류사업은 한·일 8개 시도현(한국-전남, 부산, 경남, 제주, 일본-나가사키, 사가, 후쿠오카, 야마구치)이 참가해 양국 환경문제의 공동 관심과제에 대한 조사·연구와 환경정책·기술교류 및 우호 증진을 위해 지난 1993년 개최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또한 녠년 이후 차기 공동연구사업’선정을 위해 한국측이 제시한 ‘기수역 수질 특성 및 개선 연구방안 연구’등 과제 토의와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한다.
이번 한일 환경기술교류 실무회의 참가자들은 Ehh 도심과 자연·생태가 어우러지며 힐링의 명소로 뜨고 있는 ‘순천만 정원박람회장’등 자연환경시설도 체험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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