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투싼 신차 효과 확인…비중확대"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신영증권은 6일 현대기아차에 대해 4월 글로벌 출고 판매는 소폭 감소했지만 투싼의 신차 효과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4일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41,0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0.92% 거래량 747,125 전일가 546,0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풍력주에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이제는 실적까지? 현대차·기아, 채용연계 교육으로 AI 엔지니어 양성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는 지난 4월 글로벌 출고 판매는 전년대비 0.8% 감소한 43만6000대를 기록했고,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60,0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770,589 전일가 160,0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기아, 채용연계 교육으로 AI 엔지니어 양성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기아, PV5 WAV로 자유롭고 평등한 이동 경험 선사 는 1.4% 감소한 27만2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재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작년 쏘나타 신차 출시로 인한 기저 효과, 기아차는 러시아 판매 감소가 부진의 주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차의 4월 내수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4.3% 감소한 6만3000대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 감소 원인은 쏘나타 판매가 높은 기저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45.1% 감소했기 때문이다.
중국 시장 판매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전년동월대비 0.9% 감소, 8.3% 증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 출시한 ix25의 판매량은 양호했으나, ix35와 싼타페의 판매량이 감소해 신차 효과가 상쇄됐다.
기아차는 신형 KX3 출시로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대했으나 K3, 스포티지 등 기존 주력 모델 판매 감소로 8% 성장에 그쳤다.
이 연구원은 다만 "4월 판매는 투싼의 신차 효과를 확인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신형 투싼은 평균 판매 단가가 기존 모델 대비 10% 이상 상승, 가격 저항으로 인해 판매 증가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에도 상품성 향상으로 긍정적인 초기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신형 투싼은 북미와 유럽, 중국에 각각 5월, 7월, 10월부터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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