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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난투극' 벌어진 경남도민체전…대체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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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8NEW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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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 24일 개막한 경상남도 도민 체육대회 축구경기에서 집단 난투극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 26일 도민체전 시부 일반 축구경기에서 거제시 일반부 축구단 관계자 A(45)씨와 진주시 축구선수 B(23)씨 등 5명을 현행 체포해 공동상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6일 오전 11시25분께 창원시 사파동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집단 몸싸움을 벌이고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진주시 B선수의 깊은 태클로 거제시 C선수가 부상을 입자 거제시 선수 및 관계자들의 감정이 격앙되면서 발생했다. 태클 후 거제시 관계자들은 B씨를 발로 차는 등 폭행했고 이에 진주시 선수와 임원들도 달려 나와 집단 몸싸움을 벌였다.

이에 태클로 부상을 입은 C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양 팀 선수와 선수단 관계자를 등을 상대로 폭행 혐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충분한 증거 조사를 위해 관중이 찍은 현장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 체육회는 경기 직후 소청심사위원회를 열어 두 팀에 대한 경기를 무효처리하기로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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