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600억원 규모에 달하는
BGF
BGF
02741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740
전일대비
10
등락률
+0.27%
거래량
36,617
전일가
3,730
2024.04.26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유통 연봉킹'은 신동빈?…담철곤·이화경 부부 82억원BGF 2세 홍정국 부회장, BGF리테일 사내이사 오른다 이재용 회장 주식재산 15兆, 1위 유지…1년 새 3兆 불어
close
지분 49만주를 매각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회장은 보유 중이던 BGF리테일 지분 9.16% 중 1.99%를 지난 24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팔았다.
주당 매각가격은 12만2000원으로 총 597억8000만원 규모다.
이번 지분 매각은 지난해 5월 상장한 BGF리테일이 상장 이후 주가가 크게 오르자 차익 실현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BGF리테일 주가는 상장 이후 이날까지 122.8% 올라 두배 이상 뛰었다. 올 들어서만 60.8% 상승했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CU(옛 훼미리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