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황룡강변 및 공설운동장 주변 3만㎡에 조성…홍길동축제 시기에 절정
“옐로우시티 장성으로 샛노란 유채꽃 보러 오세요”
전남 장성 황룡강변이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들어 가고 있다. 특히 홍길동축제가 시작되는 4월말과 5월초 즈음에는 절정에 이른 유채꽃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그동안 파종작업과 함께 개화시기까지 이식과 풀매기, 보식, 물주기, 꽃대 제거 등 단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결과 이달 초부터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 현재 맑은 황룡강과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군은 홍길동축제 시기와 맞물려 황룡강변에 유채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에 적잖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16회 장성 홍길동축제는 ‘홍길동과 함께하는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홍길동테마파크에서 개최,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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