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안구건조증 예방법, 완치 어려워 '수분 섭취·눈 운동' 중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안구건조증 예방법. 사진=KBS 1TV 뉴스 캡처

안구건조증 예방법. 사진=KBS 1TV 뉴스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실내 활동 시간이 늘어나면서 눈이 건조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가운데 안구건조증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샘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안과 질환이다. 봄에는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함유한 황사 탓에 결막염을 동반한 안구건조증이 잘 발생한다. 눈이 가렵고 눈물이 많이 나며 빨갛게 충혈되거나 뻑뻑하고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눈물 분비가 더 안 되며 독서, 컴퓨터 작업, TV 등을 장기간 응시하는 것도 안구건조증을 유발한다.

안구건조증은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다. 병원에 방문하면 증상을 호전시키고 염증 반응을 가라앉히기 위한 여러 치료법 중 본인의 눈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된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8~10컵 정도의 물을 마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게 좋다. 또 책을 읽거나 TV를 볼 때 각막을 덮고 있는 눈물 층이 잘 작용할 수 있도록 눈을 자주 깜박이거나 책이나 TV를 눈 위치보다 약간 아래쪽에 둠으로써 눈꺼풀 틈새를 작게 해주는 것도 좋다.
황사로 눈이 따가울 때 비비지 말고 깨끗한 물이나 식염수로 헹궈야 한다. 실내 온도를 18℃ 정도로 유지하거나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60% 전후로 맞추면 눈물의 증발을 줄일 수 있다.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책을 읽을 때는 1시간마다 10분씩 휴식하고 가벼운 눈 운동을 해주면 좋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