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개관식은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노동조합 정종환 지부장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지엠은 이번 부평 본사 어린이집 개원을 시작으로 한국지엠 사업장이 위치한 군산, 창원 등 지방 사업장에서도 순차적으로 보육시설을 개원할 예정이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지엠의 직장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줄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업무에서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우수한 여성 인력의 경력 단절을 막아 회사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인 직원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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