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는 IMF 총회 자문기구다. 국제통화제도ㆍ국제유동성 관련 논의와 더불어 국제통화체제의 안정을 위한 대책강구 등을 맡고 있다. 통상 4월과 10월 연 2회 개최된다.
이 총재는 16일∼17일 열리는 G20 장관·총재 회의에 참석,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구축, 국제금융체제 개혁, 금융규제 개혁, 투자재원 조달 등 주요 안건에 관해 G20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및 주요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나눈다.
앞서 이 총재는 4.15~16일 IMF가 개최하는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참석자들과 심도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IMF는 2011년부터 격년마다 주요인사를 초청해 거시경제정책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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