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보안진단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신청기업의 전반적인 기술보호 수준을 진단하고 보안 취약점 분석 및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진단 결과 기술유출 피해가 우려될 경우에는 예방 및 대응에 필요한 심화 컨설팅(총 비용의 최대 65% 정부 지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청은 기술보호 역량 진단에 그치지 않고, 진단 결과를 토대로 기업에게 적합한 기술보호 지원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청은 중소기업 기술 유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기술보호 애로 상담, 기술자료 임치,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기술지킴(보안관제) 서비스 등을 지원 중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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