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7일 2015년 기술직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경채)계획을 발표했다. 2013년 56명, 2014년 71명에 이어 올해는 84명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담당업무와의 적합성과 전문성이 높은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서접수는 4월2~6일 해양수산부(본부)와 부산·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 진행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5일, 필기시험은 25일, 면접시험은 5월14~5월15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5월22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되는 인재는 지방해양수산청,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어업관리단 등에서 수산물검역검사, 어로행위지도, 선박검사, 해사사고조사, 선박운항 및 항해관리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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