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해수부 "소말리아 피랍 위험 어선은 태국 국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국내 어선 2척이 피랍될 위험에 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해당 어선은 태국 국적으로 확인됐다.

27일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선사와 대사관측에 확인 결과 2척 모두 태국 국적어선으로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일부 보도를 통해 3월 셋째주 소말리아 해상에서 불법 조업중이던 이란 선박이 해적들에 피랍됐고, 근처에서 조업하는 한국 선박 두척도 피랍 위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수부측은 우리 선사에서 국적선을 태국에 수출했는데 태국 매입자가 AIS 정보 등을 변경하지 않아 우리나라 국적선으로 오해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 국적선은 지난 10월부터 소말리아 해역에서 모두 철수, 현재 이 수역에서 조업하지 않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