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선사와 대사관측에 확인 결과 2척 모두 태국 국적어선으로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해수부측은 우리 선사에서 국적선을 태국에 수출했는데 태국 매입자가 AIS 정보 등을 변경하지 않아 우리나라 국적선으로 오해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 국적선은 지난 10월부터 소말리아 해역에서 모두 철수, 현재 이 수역에서 조업하지 않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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