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2시13분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에 있는 캠핑장 텐트에서 불이 났다.
사망자 가운데는 이모(11)양 등 어린이 3명이 포함돼있다.
밤사이 이들이 텐트에서 함께 잠을 자던 중 화재가 일어나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상자들이 한 텐트에서 잠을 자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일가족이나 친·인척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불은 캠핑텐드 1개동을 모두 태우고 25분만에 진화됐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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