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표는 또 "법인영업부문을 강화하고, 회사 자산의 안정적인 운용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직원교육과 시스템 구축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도 세전이익 105억원, 당기순이익 82억원을 달성했고, 재무건전성지표인 영업용순자본비율은 1152%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에도 한국 경제 성장의 하방 위험이 높은 상태이고 증권업계는 저금리로 인한 채권 운용여건 악화, 수수료 인하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렵다"면서도 "틈새시장 개척에 도전해 성장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에 따라 김유상씨가 사내이사를 연임하게 됐다. 조영석씨와 고승일씨도 사외이사로 연임됐다. 안성옥씨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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