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인증은 지난 1999년 글로벌 인증기관 베리사인이 한국의 인증기관 파트너로 한국전자인증을 선택하며 글로벌 인증기관으로 처음 지정됐다. 이후 2001년 11월 국가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10년 11월 인증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한편 방통위가 지난 5일 민간 아이핀 안전성 강화를 위해 2차 인증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이후 한국전자인증과 한국정보인증의 주가가 상승세에 있다.
현재 2차 인증 수단을 보유한 기업은 시큐브·한국전자인증·한국정보인증·이니텍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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