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곡물, 작년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세자리 수 신장세 지속 …2월까지 352.8%

'슈퍼푸드' 렌틸콩(렌즈콩) /MBC 방송 캡처

'슈퍼푸드' 렌틸콩(렌즈콩)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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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웰빙’ 열풍 속 슈퍼곡물 매출이 급격하게 늘면서 매출이 4배 이상 급증했다.


15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 들어 1~2월 슈퍼곡물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52.8% 신장하며 세자리 수 매출신장세를 이어나갔다. 같은 기간 영양곡 내에서 차지하는 매출구성비도 3.8%에서 16.4%로 4배 이상 훌쩍 뛰었다.

슈퍼곡물이 들어간 식품도 늘어나는 추세다. 대표적인 슈퍼곡물이라 할 수 있는 퀴노아, 렌틸콩이 들어간 퀴노아밥, 렌틸콩밥은 3월 4일 출시 이후 각각 즉석밥 판매순위 5위, 7위에 오르며 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씨리얼 시장에도 이어져 퀴노아와 렌틸콩이 들어간 뮤즐리는 3월 둘째주 들어 매출이 전주 대비 2.8배 증가했다.

퀴노아와 렌틸콩은 국내에 비교적 일찍이 소개된 슈퍼곡물로, 높은 영양학적 가치 덕분에 그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실제 지난달 13일 관세청이 공개한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렌틸콩 수입량은 2013년 366t에서 2014년 1만2196t으로 33배 급증했다. 2013년 12t에 불과하던 퀴노아 수입량 역시 작년에는 111t으로 늘며 9배 이상 증가했다.


오메가3와 식이섬유, 아미노산 등이 풍부한 아마씨, 치아시드가 들어간 슈퍼곡물 차도 인기다. 이 제품은 지난달 9일 출시 후 한 달여 만에 누적판매량이 7000개에 달해 분말차 카테고리에서 매출 4위에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오는 25일 수요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슈퍼곡물 골라담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봉지에 8000원인 붉은레드퀴노아(350g), 치아씨드(350g), 렌틸콩(1㎏), 병아리콩(1㎏)을 3봉지 구매시 정상가보다 30% 이상 저렴한 1만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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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렌틸콩 청국장, 치아씨드 건강쥬스 등 슈퍼곡물을 활용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법도 매장 내에 고지해 고객들이 다양한 형태로 슈퍼곡물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류해령 이마트 잡곡 바이어는 “슈퍼곡물이 건강식의 하나로 자리잡아 나가면서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들도 속속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슈퍼곡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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