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올해 봉사단 창단 10년을 맞아 봉사제도를 개편, 확대하면서 봉사단 리더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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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 리더는 각 사업장과 본부별로 한 명씩 선정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봉사단 리더들은 올 한 해 동안 본부·사업장 특성을 고려해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올해부터는 임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도 의무화했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문화를 정착시키는 원년으로 삼아 봉사활동을 강화한 것이다.
한편 봉사단 리더들은 이날 서초구 내곡동에 소재한 '다니엘 복지원'에서 배식 및 설거지, 운동화 세탁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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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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