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8년간 연간판매 부동의 1위 ‘아메리카노’의 판매량 육박해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진행중인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이 진행 5회 만에 30만잔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2월9일과 3월9일은 ‘우유사랑라떼’ 판매량이 2007년 이후 8년간 스타벅스 음료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아메리카노‘의 일일 판매량을 뛰어넘는 등 국산우유소비캠페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우유사랑라떼’는 평소 ‘카페라떼’(톨 사이즈, 355㎖) 대비 150%가 넘는 판매량을 보이며 일평균 7만5000여잔의 판매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젖소 1000 마리가 하루에 생산하는 원유량(마리당 하루 27ℓ)에 이른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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