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4개국 순방차 아랍에미리트에 머물고 있는 박 대통령은 이날 새벽(현지시간) 리퍼트 대사의 피습 사실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이 현지에서 밝혔다.
이어 "철저한 수사 및 경계태세 강화 등 필요한 제반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 수석은 "우리 정부는 금번 사건과 관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며 미국 정부와도 신속한 정보공유등 긴밀한 협조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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