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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딸기잼' 태국서 인기…'한류 잼'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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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자리, 태국 국영방송에 국내 대표 딸기잼 브랜드로 소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과일 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의 딸기잼이 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국 국영방송 중 하나인 MCOT가 한국의 딸기 관련 프로그램을 방송, 복음자리의 딸기잼을 소개했다.
방송에 소개된 복음자리 딸기잼은 순수 국산 딸기로 제조해 딸기 함량을 높이고 동시에 잼의 부드러움을 유지한 제품이다. 가정에서 만드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졸여 만들어 탄력있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으로 방부제와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다.

복음자리 관계자는 "방송 이후 태국에서 복음자리 딸기잼이 유명세를 타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며 "딸기잼 뿐만 아니라 국산 과일로 제조한 다양한 과일잼으로 '한류 잼'을 만들어 세계로 도약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산 딸기는 타국산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당도가 훨씬 높아 태국 등 동남아에서 '한류과일' 열풍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태국으로의 딸기 수출액은 270만7000달러로 전년 대비 5.1% 증가하는 등 해마다 매출액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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