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70개..전년동기比 16.5%↑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1월 신설법인 8070개..동월 기준 사상 최대
올해 1월 신설법인 수가 8070개로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6일 중소기업청은 올해 1월 신설법인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140개(16.5%) 증가한 8070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월 통계 기준으로 역대 최대이며, 월별 기준으로도 지난해 7월 8127개에 이어 두 번째에 해당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774개(22.0%)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과 건설업이 각각 1667개(20.7%)와 1004개(12.4%)로 뒤를 이었다. 특히 올해 부동산 경기 회복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부동산임대업과 건설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개와 181개가 늘어나는 등 증가세를 주도했다.


연령별로는 40대 3160개(39.2%), 50대 2030개(25.2%), 30대 1776개(22.0%) 순이었다.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40대 사장님이 1년 전보다 16.6%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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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설법인을 신규 등록한 업체가 2492개로 전체 30.9%를 차지했고, 경기와 부산이 각각 1874개와 420개로 뒤를 이었다. 제주도의 경우 관광 숙박업 종사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전년동기보다 무려 65.3%나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6167개로 절대적으로 많았지만,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한 증가율에서는 여성이 18.9%로 더 높았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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