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학당(당주 김인규)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장흥의 미래를 말하다(부제 장흥학당20년)'를 펴내고 오는 27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전했다.
21명의 집필위원과 5명의 편집위원이 참여해 발간한 이번 책자는 최근 장흥의 20년사의 흐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역사의 중요한 자료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장흥학당은 매월 2일과 16일에 장흥군청에서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인사를 초청해 강연과 토론 형식의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장흥학당은 1994년 11월 30일 손수익 前교통부장관과 발기인 30명의 주체로 장흥군의 바람직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창립되었다. 현재 법인회원 2곳을 포합하여 25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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