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 발표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하반기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서귀포시는 고용률이 72.2%로 국내 시 지역 중에서 제일 높았다. 이어 충남 당진시(68.0%), 전남 나주시(65.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군 지역 중에서는 경북 울릉군이 79.8%로 고용률이 가장 높았다. 전북 신안군(76.6%), 충남 태안군(75.3%)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경기도 연천군(56.7%)·양평균(58.2%), 전남 화순군(60.0%) 등은 군 지역 평균인 66.4%에 한참 못 미쳤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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