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큰고니 이동경로 추적을 위한 장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방사하는 큰고니는 지난해 2월 충남 아산에서 무리에서 이탈돼 탈진 증세를 보여 구조됐다. 이 큰고니는 순천시 야생동물관리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후 21마리가 월동하고 있는 벌교천에 방사됐고 3월경 국외 번식지인 러시아나 중국, 몽골 등으로 함께 이동할 것으로 판단된다.
부착된 이동경로 위치추적장치는 국내에서 개발한 것으로 GPS와 이동통신시스템을 기반으로 큰고니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 가능하다. 연구소는 큰고니의 이동경로 추적이 확인되면 문화재청 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관련 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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