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관계 수업 外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관계 수업= 직장인들이 받는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인간관계에 따른 갈등'(63.8%)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다. 과다한 업무(24.9%) 보다 힘든 것이 바로 사람 사이의 불편한 관계라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심리학자가 내놓은 이 책은 학교나 회사에서 배우지 못한 '인간관계 소통법'을 제시한다. 사람 사이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는 법, 멀어지고 틀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을 각종 사례와 함께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데이비드 번즈 지음/차익종 옮김/흐름출판/1만5000원>
◆지구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 1년 넘게 여자로 살아본 한 남자의 '여자사람' 보고서다.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에서 베스트셀러로 선정됐고,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방송되기도 했다. 성공한 방송제작자 출신으로 안정적인 삶을 살던 저자는 어느 날 여장을 하면서부터 여자들의 일상과 감정을 새롭게 느끼게 된다. 이를 통해 자신이 완전히 잘못 알고 있었던 '여자'에 대한 생각의 변화, 남자와 여자가 서로 오해하는 이유에 대한 분석을 털어놓고 있다.<크리스티안 자이델 지음/배명자 옮김/지식너머/1만3000원>
◆투자, 전쟁에 묻다= 20년 넘게 증권사에서 일하며 자산관리컨설팅을 해 온 저자가 주식투자를 '전쟁'에 빗대며 써내려간 책이다. 그는 주식투자에서 전시상황과 유사하게 직면하게 될 세 가지 상황을 '피할 수 없는 위험', '불안전한 정보', '감정에 빠지면 일을 그르칠 수 있는 부담'으로 꼽고, 이 같은 상황들을 극복한 열두 개의 전쟁을 사례로 들어 주식투자의 생존법으로 대치하고 있다. <김도현 지음/왕의서재/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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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중국예술= 중국 예술에 대해 개괄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한대의 영혼불멸관', '아주 특별한 중국사 이야기' 등 중국사 전문가인 저자가 중국의 회화, 서예, 도자기, 음악, 무용, 경극, 그림자극을 비롯 건축과 원림(園林, 정원 가꾸기), 길상문화와 전지(剪紙, 종이공예) 예술까지 다채롭게 담았다.<구성희 지음/이담북스/2만5000원>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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