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판매하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햇원두는 생두 그대로 오크통으로 포장돼 지난달 26일 비행기로 직수입됐다. 원두의 맛과 신선도를 살리기 위해 현지에서 물을 이용한 습식법으로 가공한 뒤 생두 형태로 수입해 국내기술로 직접 로스팅했다.
자메이카산 커피는 재배된 고도에 따라 자메이카 블루마운틴(910∼1700m), 자메이카 하이마운틴(460∼910m), 자메이카 로우 마운틴(460m 이하)으로 등급이 나뉘며, 원두 크기에 따라 블루마운틴 No1(18스크린/7.2mm), No2(17스크린/6.4mm) 순으로 총 5 등급으로 나뉜다.
이번에 판매되는 원두는 탑랭킹과 토킹 브루스로 탑랭킹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1등급 원두 100%를 사용했으며 토킹브루스는 1등급과 2등급 원두를 블렌딩한 제품이다. 가격은 227g 패키지에 각각 7만원과 6만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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