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7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짓는다.
가천대는 11일 지상 5층, 지하 2층에 연면적 1만6015㎡ 규모로 제2 기숙사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2 기숙사는 2016년 8월 완공된다.
특히 사생실은 학습가구와 침실가구로 구분돼 있고, 개별 화장실과 수납장 등 사생활 존중을 위한 공간디자인을 추구한 게 특징이다.
냉난방 방식은 천정형 냉방시스템과 바닥난방온돌을 도입해 전통적이고, 친환경적 숙실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가천대는 오는 5월말 마무리되는 인천 메디컬캠퍼스 기숙사 리모델링과 이번 제2기숙사가 완공되면 전체 기숙사 수용인원이 2100여명에 달해 전체 학생 대비 기숙사 수용률이 10%를 넘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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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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