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윤승아가 박성웅의 자연스러운 살인마 연기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윤승아는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렇게 강렬한 신은 데뷔 후 처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경은 "편집본을 보고 너무 리얼해서 다들 '와' 하고 놀랐다. 더미라고 가짜 시체 인형이 있는데 그건 줄 알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윤승아는 태수(김상경 분)의 동생이자 연쇄살인마 강천(박성웅 분)의 마지막 피해자인 수경 역을 맡았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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