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4월2일 열리는 ‘2015 모스크바 국제 발명품 및 신기술 전시회’…오는 26일까지 출품자 접수, 제네바 전시회도 함께 접수 중
3일 특허청에 따르면 한국발명진흥회는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2015 모스크바 국제 발명품 및 신기술 전시회’에 발명품을 출품할 개인과 기업을 모집 중이다.
전시회에 참가할 출품자는 한국발명진흥회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구비서류와 함께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진흥부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출품대상은 국내에서 내국인이 발명이나 고안한 신기술로 특허 또는 실용신안으로 등록됐거나 출원 중인 제품이다.
지난해 이 전시회에선 18개국, 1000여점의 발명품들이 전시된 가운데 우리나라의 참가기업 2곳이 각각 금상 1건과 특별상 2건씩을 받으며 3관왕에 올라 화제가 됐다.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는 “모스크바와 제네바를 비롯한 각종 국제발명전시회에서 국내 출품자들 활약상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다른 국제발명전시회와 달리 모스크바 국제발명전은 초·중·고생도 출품할 수 있어 발명유망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발명전시회인 ‘제43회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의 참가접수도 다음달 5일까지 함께 받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누리집(www.kipa.org)에 들어가 보거나 지식재산진흥부 (☏02-3459-2843)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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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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