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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갑질' 위메프, 소비자 외면에 빅3 중 '꼴찌'…이미지 타격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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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홈페이지 채용란 캡쳐

위메프 홈페이지 채용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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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甲질' 위메프, 소비자 외면에 빅3 중 '꼴찌'…'이미지 타격 어쩌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채용과 관련해 '갑질 논란'을 일으킨 소셜커머스업체 위메이크프라이스(위메프)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20일 온라인 트래픽 분석 업체 코리안클릭은 "지난주(1월 12~18일) 위메프 순방문자수가 236만8525명으로 직전 주(1월5~11일)의 251만7196명보다 6% 줄었다"고 밝혔다. 순방문자수는 해당 사이트에 1회 이상 접속한 사람의 수다.

반면 같은 기간 경쟁사인 쿠팡의 순방문자수는 261만2501명에서 280만1474명으로 증가했다. 또 다른 경쟁사인 티몬의 순방문자수도 219만3588명에서 238만4453명으로 늘어났다. 위메프의 순방문자수가 감소하면서 소셜커머스 빅3 중 최하위로 밀렸다.

위메프는 지난해 12월 인턴 11명을 채용한 뒤 뚜렷한 이유 없이 전원을 해고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위메프의 '채용 갑질' 행각이 알려져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지난 8일 11명 모두를 합격시켰다. 그러나 합격 조치 이후에도 여론은 가라 앉지 않았고, 위메프 불매 및 회원 탈퇴 움직임이 일어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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