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신비의 약초 와송 재배기술 교육 실시
"강한 항암성분 인체 면역력 높여"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 16일 관내 와송 재배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와송협회 박기영 대표를 초청해 와송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와송은 담 벽, 산야의 양지바른 경사지 및 바위, 사찰 지붕에서 자라며, 오래된 지붕의 기와에 붙어서 자라는 소나무 잎 또는 꽃과 같다고 하여 “와송(瓦松) 또는 “바위솔”이라고 부른다.
와송은 강한 항암 성분이 있어 각종 암세포를 파괴, 인체의 면역항체를 증가 시켜서 암세포의 전이를 방지하고, 암 예방 및 암 수술 후 재발방지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전국와송협회 박기영 대표는 “와송은 재배가 용이하고, 시설비, 난방비 등 생산 비용이 거의 없으며, 농약 없이 누구나 재배가 가능한 작목으로 적은 비용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지만 이를 위해 판로 확보와 시장 개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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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FTA 체결로 인한 수입농산물 증가에 대비하여, 새 소득 작목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청정한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창 와송’을 특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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