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오는 4월 전산통합 완료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이 합병법인 출범 후 4개월 만에 전산을 통합한다.
NH투자증권은 13일 "양사가 통합해 지난해 말 출범한 데 이어 전산 통합 작업도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다"며 "오는 4월13일 전산 통합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때까지는 옛 NH농협증권 고객들의 경우 상당수 영업점에서 일부 업무가 불가능한 상황이 이어지게 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 전국 총 84개 영업점 중 27%인 23곳에서만 옛 NH농협증권 고객들도 모든 업무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영업점은 강남대로웰스매니지먼트센터(WMC)ㆍ잠실WMCㆍ테헤란로WMCㆍ서대문WMCㆍ광화문NH금융플러스센터ㆍ여의도NH금융플러스센터 등이다.
나머지 61개 영업점에서는 법인 및 대리인에 의한 업무와 공모 청약, 증권카드ㆍ통장ㆍ보안매체 발급, 창구출금고ㆍ계좌 폐쇄, 수표 입금 등 업무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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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NH농협증권 영업점이 우리투자증권 영업점으로 이전되면서 전산 통합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도 거의 대부분의 서비스는 어느 영업점에서나 가능하지만 일부 업무에 한해 제한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는 4월 전산 통합이 완료되면 영업점 구분 없이 모든 업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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