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팬 챙기는 수상소감…"팬 분들 전화번호 모르기 때문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임시완은 "정말 예상하지 못 하고 이 자리에 왔다"며 "뜻밖의 상을 받게 돼 정말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상은 언제나 받으면 받을수록 기분이 좋은 것 같다"면서도 "오늘 주신 이 상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의미를 부여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트라이앵글'의 주인공 삼형제 중 막내 '장동우' 역할을 맡았다. 그는 이범수, 김재중, 오연수, 백진희 등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임시완과 함께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최태준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엄마의 정원'에 출연했다. 그는 주인공 '차기준' 역할을 맡아 자유분방한 캐릭터를 개성 있게 소화해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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