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오전 6시58분 현재 승선원 10명중 5명이 구조됐다. 문성호에는 한국인 7명, 외국이 3명 등 총 10명이 승선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안전처는 오전 5시 13분께 해경 3007함을 사고 해역으로 이동시켜 화재 진압 중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해군함정과 해군·공군 항공기가 출동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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