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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영웅' 문태식 아주그룹 명예회장 별세

최종수정 2014.12.27 07:58 기사입력 2014.12.2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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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문태식 아주그룹 명예회장

고 문태식 아주그룹 명예회장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아주그룹 창업자인 문태식 명예회장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1960년 현 아주그룹의 모태인 아주산업를 설립해 건자재 사업에 진출한 문 명예회장은 아주그룹을 금융, 자동차 판매·호텔, 레미콘, 부동산·자원개발 등 20여개 계열사, 매출 1조7000억원 규모의 회사로 키웠다.
지난해 5월에는 서울 중랑구 내 400억원 상당의 토지를 중랑구청에 무상 기부, 미국 포브스로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 기부영웅 48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개인이 대학이나 지방자치단체에 토지를 기부한 사례는 많지만 그룹 회장이 현금이 아닌 수백억원대의 땅을 기부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백용기 여사와 장남인 문규영 현 아주그룹 회장, 차남 문재영 신아주 회장, 삼남 문덕영 AJ네트웍스지주부문 사장 등 3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오는 30일 오전 6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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