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현 아주그룹의 모태인 아주산업를 설립해 건자재 사업에 진출한 문 명예회장은 아주그룹을 금융, 자동차 판매·호텔, 레미콘, 부동산·자원개발 등 20여개 계열사, 매출 1조7000억원 규모의 회사로 키웠다.
유족으로는 부인 백용기 여사와 장남인 문규영 현 아주그룹 회장, 차남 문재영 신아주 회장, 삼남 문덕영 AJ네트웍스지주부문 사장 등 3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오는 30일 오전 6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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