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등으로 인사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26일자로 2급 1명, 3급 5명, 4급 16명을 승진자로 심사·의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할 맛 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정발전 유공자를 발탁·우대하고, 업무의 전문성과 능력, 청렴성, 직원평판 등도 종합적으로 반영하였으며, 희소직렬, 장기근속자, 실·국 안배 등도 고려했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는 ‘승진후보자 다면평가제도’를 개선해 상급자와 하급자 중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164명의 다면평가위원이 승진후보자의 ‘헌신과 몰입도’, ‘책임의식과 시민입장에서 업무수행 태도’ 등 8개 항목을 평가하고, 이를 상급자 평가점수와 하급자 평가점수를 각각 분리해 집계하는 등 승진 대상자의 조직 내 평판을 승진심사 참고자료로 활용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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