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이젠 예언가? "방송 하루 만에 엑소 루한이 탈퇴"

허지웅, 엑소 전 멤버 루한 언급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쳐]

'썰전' 허지웅, 이젠 예언가? "방송 하루 만에 엑소 루한이 탈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썰전'에서 허지웅이 독설가에서 예언가로 변한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예능심판자'에서는 '2014 코리아 예능 트렌드'를 다뤘다.

이날 허지웅은 기억에 남는 '썰전'에 대해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탈퇴를 꼽았다.

그는 "저도 조금 놀란 부분인데 방송 말미에 '제 생각에는 외국인 멤버 한 명이 또 말썽을 피우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라며 "그 방송이 나간 이후 기사, SNS, 댓글로 공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방송이 나간 지 하루 만에 엑소 루한이 탈퇴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지윤은 "하루 만에 독설가에서 예언가로 변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엑소 전 멤버 루한은 '수상한 그녀'를 리메이크한 중국 영화 '중반 20세'에서 여주인공의 손자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015년 1월 8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