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교육, 해외인턴쉽 등, 해외취업역량 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학과장 이희승)가 해외취업역량강화로 국내 환대산업 인재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 처음 실시했던 해외취업역량 프로그램에서 15명의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들이 싱가폴 웨스틴 호텔 등 다수의 특급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 지난 2014년 2월에 졸업한 임연정 씨는 11월 28일 싱가폴 Westin Hotel&Resort에서 우수근무사원에게 수여하는 ‘Outstanding Care for Guest Award’를 수상, 최고의 서비스인력으로 평가돼 최고의 환대서비스 인력으로 인정을 받았다.
호텔경영학과는 전국 호텔경영학과 중 유일하게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인 ‘한국형 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 따라서 한국의 호텔, 외식, 리조트, 카지노, 여행, 항공, 관광레저산업의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해외대학 및 관련 산업체와의 공동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의 해외취업 및 외국어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호텔경영학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호텔경영학과는 호남권에서 최초로 호텔경영학과를 개설해 2014년 현재 300여명의 학부생과 80여명의 대학원생이 재학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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