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신개념 재능기부서비스인 ‘제2회 사랑과 나눔 콘서트’ 공연수익금을 7개 단체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은 그 동안 연말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고, 지난해부터 락(ROCK)밴드인 하나대투증권 E-BAND를 구성하여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새로운 형식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제1회 사랑과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와 더불어 하나대투증권은 고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신개념 사회공헌 서비스인 ‘하나대투 기부서비스’, 하나금융그룹의 ‘모두하나데이’ 등을 통해 자발적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는 고객이 하나대투증권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고객의 계좌에서 발생하는 회사 수수료 수입의 20~30%를 고객이 지정하는 공익기관에 고객의 명의로 기부해 주는 서비스로 추가비용 없이 기부가 가능하며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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