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캐럴을 SNS에 공유하면 그 숫자에 비례해 아이들에게 케이크를 기부하는 ‘착한캐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일환으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OUSlesJOURS)에 지난 11월 25일 로이킴, 다비치, 홍대광이 새롭게 편곡한 캐럴을 선보이고, 누구든 캐럴을 자유롭게 듣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뚜레쥬르 직원들이 직접 CJ도너스캠프(www.donorscamp.org)를 통해 선정된 홍천, 정선, 영월 등 강원 도서산간 지역 기관에 케이크를 배송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대표 케이크인 ‘징글벨 케이크(달콤한 크리스마스 캐롤)’를 전달했다.
배송에 참여한 뚜레쥬르 관계자는 “케이크를 받고 좋아하는 아이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착한캐롤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한 것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자랑스럽다”며 “뚜레쥬르 케이크가 이웃이 함께 행복한 ‘나눔 크리스마스’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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