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착한캐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뚜레쥬르 ‘착한캐롤 프로젝트’는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뚜레쥬르 페이스북(facebook.com/TOUSlesJOURS)을 통해 로이킴, 다비치, 홍대광과 새롭게 편곡한 캐럴을 공개하고 공유하기 숫자에 비례해 농어촌, 도서산간 지역 아동에게 뚜레쥬르가 케이크를 기부한다. 캐럴을 무료로 들을 수 있고, SNS를 통해 주변 지인과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언제부턴가 저작권 문제 등으로 캐럴이 거리에서 사라진 점이 안타까워 고객에게 캐럴을 돌려주고 소외된 이웃도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이 같은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도 캐럴을 즐길 수 있는 만큼, 뚜레쥬르 캐럴이 밝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이끌어 내는 데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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