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가 내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최저임금 시급은 5580원으로 올해보다 7.1% 상승했으며, 서구는 이보다 7.1% 인상된 5980원을 시급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은 순수 구비사업에 참여해 생활임금 시급보다 적은 임금을 받는 직접고용기간제 근로자들이며 150여명 정도가 이에 해당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