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군수 김종규)은 환경부의 2015년 도시침수예방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저지대인 줄포지역의 침수피해를 완전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사업에 선정된 줄포지역은 향후 50년간 집중강우에도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하수도 종합정비가 시행될 계획이다.
내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4년 동안 총사업비 137억원(국비100억)을 투자해 침수예방 하수도정비대책 수립 및 설계 완료 후 오는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