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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지도자 부안군에서 군민화합·지역발전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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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합하는 군정 추진 등을 위해 3대 종단 종교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합하는 군정 추진 등을 위해 3대 종단 종교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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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종단 종교지도자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합하는 군정 추진 등을 위해 3대 종단 종교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6기 군정목표인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실현을 위한 화합과 소통, 동행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독교와 불교, 원불교 등 3개 종단 종교지도자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민선6기 군정운영방향 동영상 시청, 종교지도자와 함께하는 화합 희망프로젝트 설명,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종교지도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부안 발전을 향한 공감과 협력을 다짐했으며 오감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음식점 육성과 우금산성 사적지 지정 등을 건의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역사회 갈등치유와 군민화합을 위해 각 종교지도자들께서 종교적인 차원에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한 점 부끄러움 없는 투명한 행정, 세계를 놀라게 할 창조행정, 사람이 중심 되는 교육복지 행정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부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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